

미국 친환경 기업(뉴욕) ‘에코베이티브 디자인(ecovative design)’은 스티로폼을 버섯 균사체를 농업 폐기물이나 나무 부스러기에 배양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부문에서 ‘가장 악명높은’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포장패키지를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출처 : Ecovative Design Youtube
에코베이티브 디자인 에벤 베이어(Eben Bayer) 대표는 스티로폼을 대신하는 제품을 개발 할 때 우선하여 고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있습니다. 첫번째는 원재료, 둘째는 이런 대체물질을 만들어 내는 데 보다 적은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한 노력, 셋째 자연의 순환체계에 적합한 물질들을 만들어 내는 것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그 물질은 바로 균사체입니다. 쉽게 말해서 버섯이죠. 버섯(균사체)은 구조변형이 자유로운 유기체입니다. 그 쓸모가 다하여 폐기되어야 할 때 자연에 어떠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 에코베이티브 디자인은 패키징에서 건축 재료를 대체할 새로운 건축 마감재까지 개발하는 등 버섯의 놀라운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.
출처 : Bloomberg Quicktake Youtube
[email protected] + https://mushroompackagi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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